9주차 회고
벌써 9주차라니, 시간 빠르다.
이번주에는 본격적으로 스프링이 시작되었고, 사용자로부터 들어오는 요청을 case별로 정리해보았다. 한주간 가장 중요한 내용이었으니, 사용자 요청의 다양한 패턴에 대해 반드시 다시 정리해보았으면 한다.
본격적으로 웹서비스를 위한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레이어를 두고 개발이 시작되었고, 부가적으로 DTO의 사용이유와 활용도 다루었다.
더불어, DB 접근을 위한 기술인 jdbc, mybatis, jpa, springdatajpa 까지 종류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우리 수업과 팀 프로젝트에서는 spring data jpa를 기반으로 모든 내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spring data jpa에 대해서는 차주에 다시한번 정리할 예정이고 심화된 내용으로 진도가 나갈 계획이다. 아직, 잘 감이 안잡히는 수강생들은 당연한 것이고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를 활용한 기본적으로 저장, 조회와 같은 흐름정도만 주말에 잘 정리하면 좋을것 같다.
근 몇주간 이전 기수 수강생들이 종종 찾아오고 취업 소식도 알려오고 첫 월급 받았다고 밥도 사주었다. 벌써 회사에서 중요한 일들을 해 나가고 있는 수강생도 있고, 같이 들어온 동기보다 뛰어난 역량을 벌써 인정받고 만족하며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전해주었다. 괜히 내가 보람을 느끼게 된다.
수강기간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역량을 보여줬던 수강생들은 수료 후 얼마 안 지나 곧잘 취업을 하는 것 같고, 회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일하는 것 같다. 이번 기수도 지금까진 다들 잘 해오고 있으니,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웹개발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역량을 끌어올릴수 있도록 내가 더 잘 준비해야 겠다.
다음주에는 방대한 양의 스프링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주고 강의함에 있어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이 흐려지지 않도록 point를 잘 강조하는데 집중을 하고, 실습환경이 원활하도록 템포조절을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