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개발자 이야기

매일 뛰다보면

김선국(bradkim) 2025. 10. 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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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뛰다보면 어제의 30분. 오늘의 30분. 변함없이 똑같이 힘들다.

알고리즘도 매일풀고 같은 수준의 문제지만 어제도 어렵고, 오늘도 어렵다.

강사로서도 어느덧 2년째가 되었지만, 전보다 월등히 수월해진것은 없다.

직장을 다닐때도 1년차때도 힘들었고, 7년차, 8년차때도 쉽지않았다.

언젠가 모든게 수월해질것이라 생각하지만, 돌아보면 사실 모든게 리셋된것마냥 다시 시작된다.

매일 최선을 다했다면 족해야하겠지만, 어느순간 어느 한지점만을 바라보고 달려나가는 내 모양새에 또다시 허탈감을 느껴버린다.

비록 하루종일 제자리를 뛰더라도 걷지않고, 뒤로가지 않았음에, 땀흘려 뛰었다면 이걸로 됐다. 하는 날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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