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7기와 함께 한화시스템 sw부트캠프가 시작됐습니다.
2일간의 수업에서는 수업전반의 OT와 리눅스를 시작했고, 주로 기초적인 쉘 명령어를 배웠습니다. 기본적인 쉘명령어는 백엔드 개발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소양(?)같은 것들이니, 추후 수업과의 연속성은 떨어진다 하더라도 중요합니다.
DB는 6개월 수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과목인만큼 매일매일의 복습이 중요합니다. 오늘내용이 이해가 안됐으면 다음날 수업에 누적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니 반드시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암기를 위한 복습은 혼자 할수 있으나, 이해가 안된다면 수업이 끝난뒤 학원에 남아서 질문을 하며 이해한 후에 복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가장 좋은것은 수업중간에 바로바로 질문하면서 넘어가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내가 헤깔리는것은 남들도 헤깔릴 확률이 높으므로, 나의 질문이 동기들에게 분명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바로바로 손을 들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먼저 적극적으로 질문하기 시작하면, 점점 누구든 질문이 쉬워지게 되고, 강사입장에서도 수강생들의 이해도에 맞춰 바로바로 속도를 조절하고 질문내용을 수업에 반영할수 있어 좋습니다.
첫주라 그런지 다들 아직까진 지각도 별로 없고, 수업시간에 초롱초롱 한것 같네요. 초심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말은 쉬우나 6개월을 지속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원래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이 잘 잡혀있지 않았던 수강생들은 이번 기회에 성실함, 꾸준함을 목표로 6개월을 생활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누군가 부지런하다는 것도 그것이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그렇듯, 이번 기수 수강생들에게도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저는 매일매일 수업을 잘 준비 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같은 자리에서 자리를 충실하게 지킬 것이니, 수강생분들도 최선을 다한다면 6개월 뒤 우리가 무언가 얻어갈것이 분명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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