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17

2024년도 지나간다

벌써 2024년도 12월의 끄트머리까지 왔다. 뭐이리 시간이 빠른지. 이제 나도 내년이면 37인데, 30대도 조만간 끝나간다는게 믿기지가 않네? 올한해도 많은 일이 있었다. 학원에서는 나의 첫 부트캠프 수강생이들이었던 3기가 5월에 수료했고, 7기도 11월에 수료했다. 11기도 시작된지 1달반이나 되어간다. 올한해 1년만에 많은 사람들을 많났었구나... 개인적으로는 이사도 했고, 뭐 이런저런 크고 작은 일도 참 많았던 한해다. 한화시스템 beyond 부트캠프에서 강사로 일한지 근무한지도 1년이 넘었는데, 한조직에 진득하게 이정도로 붙어있는것도 오랜만인것 같다. 커리큘럼, 학원운영방식, 수강생 등 여러부분에서 내가 만족하며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들어 계속 몸이 좋지 않은데, 이제 서서히 노화가 ..

한화시스템 beyond 7기 수료 후기

11월6일 최종 발표를 끝으로 7기와의 6개월의 대장정이 끝이 났다. 7기와 함께 강사로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최종 발표에서 수강생들은 최고의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었고, 마지막까지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만들어낸 것5개의 팀에서 강의/과외 플랫폼, 병원예약서비스, 농산물 판매 플랫폼, 인사관리시스템, 통합메신저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개발해 내었다. 백엔드는 spring boot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프론트엔드는 vue.js를 활용하였다. 화면설계를 위해서는 피그마를 활용하였다. db는 mariadb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였고, 대부분의 팀들이 redis를 캐싱, 토큰저장, pub/sub활용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중간프로젝트 후기

지난주 이야기한주간 우리반은 devops수업을 마무리 지었다. eks기반에 msa배포까지 마무리 짓고, jenkins를 통한 빌드/배포를 진행해봤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테라폼을 활용한 aws 자원 생성까지 실습해보았다. 그리고, 이전에 개발한 front, backend 소스코드를 aws에 배포를 진행하는 데브옵스 프로젝트를 이틀간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 데브옵스 프로젝트의 목표는 welcome to nginx를 보는 것이 아닌 개발한 소스코드가 온전히 배포서버환경에서 온전히 동작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전 중간 프로젝트에서 각 팀들이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했던 만큼 이번 데브옵스 프로젝트의 난이도는 높았다. 채팅, 알림, queue대기열, 동영상처리, oauth로그인 등의 기술들이 다중화된 배포환경..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6주차 후기

지난주 수업내용이번주에는 devops 관련 수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docker와 쿠버네티스를 중점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내용은 docker와 docker-compose를 활용해서 서버를 ec2에 구축했던 부분과 aws의 eks를 이용하여 pod, service, ingress 등을 구성하고 https관련 tls인증서까지 발급받아 서버를 구축했던 부분이다. devops라는 과목 특성상 수강생들 입장에서 복습을 해보는게 쉽지 않다. localhost에서 할수 있는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은 수업에서 다루었던 dockerfile부터 시작하여 actions 스크립트, k8s script 등 필요한 자원을 논리적 흐름에 따라 철저히 복습할 필요가 있겠다. 그다음 다소 ..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4주차 회고

7기의 백엔드/프론트 통합 미니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미니프로젝트의 완성도나 퀄리티는 최종프로젝트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제대로된 첫 팀플인 만큼 모든 과정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또 애착도 많이 가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최종 프로젝트가 남았지만, 미니프로젝트의 성과물도 본인의 소중한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기에 추후 취업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프로젝트가 될것이다. 수강생들은 처음 해보는 웹프로젝트의 설렘과 아직은 미숙한 실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뒤엉켜 많은 기분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폭풍이 지나고 나면, 최종때는 실력과 협업에 대한 요령이 월등하게 성장해 있을것이고 지금만큼 괴로워하지 않으면서도 완숙한 프로젝트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테니, 지금의 힘든..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2주차 회고

7월이 지나가고 벌써 8월이다. 곧 뜨거운 이 여름도 지나가겠지. 나는 아침에 일찍 나오고 늦게 집에 가는게 회사를 다닐때부터 습관화가 돼 있다. 강의를 할때도 마찬가지인데, 그러다 보니 일찍오거나 늦게 남아있는 수강생들하고 아무래도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진다. 이번주에는 한 수강생이 "이렇게 까지 열심히 했는데, 개발자를 1년만 하고 적성에 안 맞아 관두면 어떡하죠?"라는 얘기를 했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강생인만큼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취업에서의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거나, 이길이 내길이 아닐수도 있으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시간들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지금 뜨겁게 보내고 있는 하루 그 자체로서 빛나고 있다고 생각하..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0주차 회고

이번 한주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나이가 들수록 일상이 반복되고 이미 해봤던 일들의 연속이라 체감되는 시간이 짧아진다고 하던데, 다행히도 나는 지금 매일 새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은건 그냥 바빠서 그런거겠지. 같은 내용의 강의를 2번째 하고 있지만, 매일의 강의 내용에 뭔가를 추가하거나 수정하거나 삭제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강의를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 강의를 듣는 수강생이 달라지고 강의실의 분위기가 달라짐에 따라 매번 새로운 강의가 되는것 같다. 매일매일이 새롭고, 기대가 되는 일상이 있다는 것은 아무한테나 주어지지 않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즐거운 반분위기 속에서 강의하는 매일매일이 소중하고 즐겁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든다. 부족한 ..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9주차 회고

벌써 9주차라니, 시간 빠르다. 이번주에는 본격적으로 스프링이 시작되었고, 사용자로부터 들어오는 요청을 case별로 정리해보았다. 한주간 가장 중요한 내용이었으니, 사용자 요청의 다양한 패턴에 대해 반드시 다시 정리해보았으면 한다. 본격적으로 웹서비스를 위한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레이어를 두고 개발이 시작되었고, 부가적으로 DTO의 사용이유와 활용도 다루었다. 더불어, DB 접근을 위한 기술인 jdbc, mybatis, jpa, springdatajpa 까지 종류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우리 수업과 팀 프로젝트에서는 spring data jpa를 기반으로 모든 내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spring data jpa에 대해서는 차주에 다시한번 정..

한화시스템 beyond 3기 - 4달의 부트캠프 강의 후기

11월 14일에 첫 강의 OT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고, 3월 13일 데브옵스 프로젝트를 끝으로 "한화시스템 beyond sw camp" 의 기본 교육커리큘럼은 끝이 났다. 3월14일부터 5월9일까지는 이제 여태 배운 지식을 총동원한 최종프로젝트가 진행된다. 4달간 강의회고일단, 4달간 부족한 강의를 열심히 들어주고, 항상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수강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마지막 강의였던, jenkins 마무리 시간에 뭐 수상소감 또는 작별인사 마냥 되는것이 어색해서, 다들 고생했다고 제대로 말도 못 전하고 어정쩡하게 강의가 마무리가 돼서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묵묵히 강의내용을 복습하고 열심히 공부해주는 모습. 수업시간의 실습내용을 열심히 캡쳐를 떠서 자료정리를 해주시..

한화시스템 beyond 3기 - 미니 백엔드&프론트 프로젝트 후기

한화시스템 sw 부트캠프 15주차에는 여태껏 배운 백엔드, 프론트 기술을 가지고 5일간의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일이긴 하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최소 1,2주전부터 프로젝트를 수업과 병행하며 진행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5일만에 기획, DB설계,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이라고 하는 하나의 완성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게 쉽지 않은것은 사실이다. 서비스의 규모를 축소하고 인증같은 부가적인 서비스를 아에 붙이지 않은채 기본적인 CRUD만 만들었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수강생들의 첫 프로젝트에 대한 열의는 높았다. 제한된 시간속에 프로젝트가 진행되다 보니, 다들 잠을 줄여가며 개발에 몰두했고, 5일간 수강생들의 모습은 피폐함 그자체였다. 그리고 그 피폐함은 훌륭한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