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gital 11

23기 개강!!

새로운 6개월이 시작되었다. 이제 막 2주가 지났지만, 뭔가 이번 기수는 특히 열심히하는 수강생들이 많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내가 보통 조금 빨리 출근해서 조금 늦게 퇴근하는데, 9시 딱 맞춰 오기보다는 여유있게 빨리 출근하는 수강생들도 많고, 7시쯤 퇴근할때 보면 최소 절반이상은 남아서 공부하고 있다. (음..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다들 이 마음 그대로 수료때까지 이 성실함을 유지하면 좋을것 같다. 최대한 예외를 두기보다는, 지금 만들어 지고 있는 좋은 습관들을 끝까지 유지하면 좋을것 같다. 이번 기수는 비전공자, 전공자도 섞여있고, 나이대도 다양하고, 사회생활을 경험한 수강생들, 개발자로 실무에서 일해본 경험도 있는 수강생들 등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수강생들이 유..

한화시스템 부트캠프 beyond 11기 와 함께하는 새로운 6개월

개인적으로 정신없던 일이 있다보니 그간에 회고를 쓰지 못했는데, 벌써 11기가 시작된지 3주가 지나버렸다!! 그 짧은 사이에 만연했던 가을의 은행잎이 떨어지고,(아래사진은 학원앞 단풍나무) 어떤날은 폭설이 내렸었다.(아래 사진은 집앞) 11기는 대부분이 비전공자와 개발경험이 없는 수강생들로 구성된 특별한 반이다. 아무래도 초심자들끼리 모이게 되면 좋은점은 내가 지식이 부족하다, 잘 모른다는 사실이 그렇게 부끄럽지 않고 적극적으로 배움에 참여할수 있다는 것일것이다. 단점이 될수 있는점은 전체적인 반의 수준이 낮아질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나의 역할이 중요하겠다. 나는 비전공자 반이라 할지라도 수업의 수준을 낮출 생각은 없다고 첫날부터 공언했다. 비전공자 반은 있을수 있어도 비전공자를 위한 취업문이 ..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6주차 후기

지난주 수업내용이번주에는 devops 관련 수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docker와 쿠버네티스를 중점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내용은 docker와 docker-compose를 활용해서 서버를 ec2에 구축했던 부분과 aws의 eks를 이용하여 pod, service, ingress 등을 구성하고 https관련 tls인증서까지 발급받아 서버를 구축했던 부분이다. devops라는 과목 특성상 수강생들 입장에서 복습을 해보는게 쉽지 않다. localhost에서 할수 있는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은 수업에서 다루었던 dockerfile부터 시작하여 actions 스크립트, k8s script 등 필요한 자원을 논리적 흐름에 따라 철저히 복습할 필요가 있겠다. 그다음 다소 ..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5주차(7기 중간프로젝트 완료)

7기의 중간프로젝트가 끝났다. 7기는 백엔드/프론트 통합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애초에 수업도 이 중간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순서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었다. 7기에서 진행한 중간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술스택을 간단히 말하자면, 백엔드는 gradle기반 springboot로 진행했고, mariadb와 SpringDataJpa가 RDB관련기술로 사용했다. 대부분의 팀에서 수업에서 진행한 것처럼, refresh토큰저장을 위해 redis를 도입했고, 알림을 위한 sse기술과 pub/sub을 위해서도 redis가 사용됐다. 그외에 zset, list용도로 redis를 사용하기도 했다. 동시성이슈에서 비동기처리를 위한 rabbitmq 등의 써드파티 기술들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프론트엔드는 figm..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3주차 회고

3월즈음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고, 매일 일상이 바쁘다 보니 30분~50분 남짓 운동을 한다. 무게 올리는 재미가 있어서 주로 근력운동을 위주로 했지만, 최근들어서는 달리기를 추가하여 하체운동을 대신하여 하고 있다. 그런데, 요새는 왜 이렇게 달리는게 싫은지, 달리기가 하기 싫어 하루정도 운동을 빼먹었다. 과거 풀코스 마라톤을 나가기 위해서 운동했을때는 10~11속도로 런닝머신에서 매일 1시간씩 뛰곤 했었는데, 이젠 8~9을 놓고 15분 뛰는것도 버겁다. 달리기는 참 신기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운동만큼 정신력이 결과를 좌우하는 운동이 없는것 같다. 숨이가쁘고 다리가 뻣뻣해져도 계속 달릴 의지만 있으면 신기하게도 계속해서 달려진다. 끊임없이 뛰기싫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지만 그저 달리는것...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2주차 회고

7월이 지나가고 벌써 8월이다. 곧 뜨거운 이 여름도 지나가겠지. 나는 아침에 일찍 나오고 늦게 집에 가는게 회사를 다닐때부터 습관화가 돼 있다. 강의를 할때도 마찬가지인데, 그러다 보니 일찍오거나 늦게 남아있는 수강생들하고 아무래도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진다. 이번주에는 한 수강생이 "이렇게 까지 열심히 했는데, 개발자를 1년만 하고 적성에 안 맞아 관두면 어떡하죠?"라는 얘기를 했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강생인만큼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취업에서의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거나, 이길이 내길이 아닐수도 있으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시간들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지금 뜨겁게 보내고 있는 하루 그 자체로서 빛나고 있다고 생각하..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11주차 후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기간이 임박했음을 느끼는 한주였다. 수업관련 질문내용과 각팀마다의 프로젝트 사항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한주이기도 했다. 공식적인 첫 웹프로젝트이고, 수강생들이 아직 수업을 채 다 듣지 못했지만 맨땅에 헤딩을 하듯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굉장히 타이트한 일정의 첫 미니 프로젝트이고, 그럼에도 나는 항상 어느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수강생들에게 요구했다.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기를 권고했다. 3주가까이 남았지만 한주 한주가 지날때마다 수강생들은 강한 압박을 느낄것이고, 본인이 맡은 일을 해내지 못할것이라는 강한 불안함도 느낄것이다. 아마 마지막주에 이르러서는 모든걸 뽑아낸듯한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 누군가는 해냈다는 기쁨을 맛볼것이고, 누군가는 실패한 감정도 들것이다...

한화시스템 beyond 7기 - 4주차 - java시작

DB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화요일부터 java가 시작되었다. java에 들어오면서 기초가 부족한 수강생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java의 경우 지금 배우는 내용이 계속해서 연속성을 가지고 spring까지 이어지니 반드시 철저히 복습하고 수업내용을 소화할수 있도록 공부량을 늘려야 할것 같다. 현재 진도는 기본자료형, 제어문을 지나 벌써 배열에 대해서 학습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매일 8시간 수업이 진행되기에 빠른 속도로 진도가 나아가게 될 것이고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 치열한 학습이 필요하다. 현재 부족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앞으로 성장할 여력도 많다는 것이기에, 본인의 역량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여태 수강생들을 지켜보면서 가장 성장하지 못하는 유형..

부트캠프에서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

이번주에는 감기 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다. 바빠서 제대로 진단을 못받아봤는데, 아무래도 독감인것 같다. 몇년에 한번 걸리다 시피 할정도로 감기에 강한 나인데, 하필 가장 바쁘고 가장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감기에 걸려버렸다. 아파도 일을해야 하는 입장인지라, 아프다는 사실 자체를 무시하려고 최대한 애를 썼다. 결과적으로 투혼을 발휘해서 이번주도 무사히 마무리했지만, 투혼이라는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항상 배제하려고 하는편인데, 나름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주에는 주로 협업을 위한 기술들에 대해 강의했다. wbs, jira와 같은 프로젝트 관리 툴에 대해 강의했고, git/github을 실습을 위주로 수업했다. 우리 수업은 어떤 과목이든 가벼운 수준의 소개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다소..

몸살걸린 한주(feat.정진혁시인)

한화시스템 beyond sw 부트캠프가 시작된지 2주가 지났다. 2주간 linux와 database(mariadb)에 대한 강의를 했고, 이제 거의 database가 끝나간다. 사실 그동안 db 강의를 해오면서 DB에 이 정도 여유있는 시간이 주어진 적이 없었고, 다소 깊이 있는 주제들. 예를 들어 동시성 이슈, 정규화, db 모델링 같은 부분은 가볍게 언급만 하고 넘어갔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던만큼 최대한 깊이있게 위 주제들을 충실히 다루려고 했다. 미리 대부분의 강의 자료를 다 준비해놨음에도, 매일같이 부족함을 느꼈고 매일 일찍 출근 늦게 퇴근을 반복하며 추가자료를 준비했다. 전날 수강생이 어려워하거나 내가 만족하지 못한 강의는 다음날 다시 설명하기 위해 자료를 다시 준..